동지 기도 회향과 팥죽 공양의 따뜻한 순간진관사에서 동지 기도를 회향하며, 신도님들과 함께 팥죽 공양을 나누었습니다. 정성껏 준비된 팥죽 한 그릇에 소망과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길 바랍니다. 어둠이 가장 길었던 날, 서로의 온기로 마음이 밝아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한 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제부터 조금씩 해가 길어지는 만큼 모두의 기도가 더 큰 빛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