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회일시 |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 법회장소 | 함월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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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는 부처님의 법음이 울려 퍼지는 진리의 장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체험하는 믿음과 수행의 자리이며, 불자로서 삶의 자세를 점검하는 중요한 신행 시간입니다. 불자라면 당연히 기쁜 마음으로 법회에 참석하여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부처님을 참배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선남자야, 누가 가장 높고 착한 이인가? 먼저 부처님과 법을 믿어야 하며, 믿는 것에 그치지 말고 절에 가야 하며, 절에 가서는 예배해야 하며, 예배하되 법을 들어야 하며, 법을 들을 때는 지성으로 듣고 뜻을 생각해야하며, 배운 대로 행해야 하며, 자기만의 해탈을 구하지 말고 대승에 회향하여, 일체중생을 이롭게 하고 안락하게 하여야 하느니라. 이런 이가 가장 높고 착한 이니라.” 『대반열반경』 「범행품」
또한 부처님께서는 법문을 듣는 자의 공덕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이르셨다. “마음씨 착한 사람이 있어서 부처님의 밝은 가르침을 듣고 마음을 오롯이 하여 받아들이는 경우 단 하루면 하루라도 좋고, 하루가 안 되면 반나절이라도 좋고, 반나절이 안 되면 한 시간도 좋고, 한 시간도 안 되면 반시간도 좋고, 반시간도 안 되면 잠시도 좋으니, 그것만이라도 그 복은 헤아리지 못하고 말로 나타내지 못할 만큼 크도다.” 『견의경』 일요법회는 주지스님, 총무스님을 모시고 법문을 듣는 자리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법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법회, 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법회 등이 열려 일요법회와 더불어 모든 가족이 함께 진관사를 찾아 법문도 듣고 신행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