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사 소식

[행사] 방생법회 성지순례 2025-03-16

3월 16일, 진관사에서는 휴휴암과 낙산사로 성지순례를 떠났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신도님들이 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셨습니다.

관세음보살님 앞에서의 기도

거친 파도 속에서의 방생법회

비 내리는 바닷가, 하나둘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모인 우리의 작은 마음들이 

바다에 스며들어 커다란 하나의 불심으로 화합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방생의 공덕이 널리 전해지고, 모든 존재가 평온하고 자유롭기를 기도합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수행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