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진관사 단기출가학교 ‘한 걸음’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방향을 가다듬는 짧지만 깊은 수행의 시간입니다.부처님께서 태어나 일곱 걸음을 걸으시며 모든 존재의 존귀함을 선포하셨듯 진관사에서 6박 7일간 하루 한 걸음씩 자신의 존귀함을 다시 확인하고 스스로를 새롭게 출발시키는 시간을 가집니다.
머리를 깎는 순간부터 절을 하고, 경전을 읽고, 공양을 나누며 이 걸음은 멀리 가기 위한 발걸음이 아니라 지금 여기의 나를 온전히 딛는 수행이 됩니다.오늘, 단기출가학교는 어느덧 여섯 번째 걸음을 걷고 있습니다.조용하지만 단단한 이 여정이 각자의 삶으로 다시 이어지길 발원합니다.진관사 단기출가학교 ‘한 걸음’은 앞으로도 인연이 닿는 분들과 이 수행의 여정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