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지막 날, 진관사에서 스님과 종무원이 함께 한 종무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습니다.그리고 새해 첫날, 시무식과 함께 펼쳐진 신년 행사는 모든 이에게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되었네요. 이곳에서의 따뜻한 붕어빵의 향기, 오색실을 묶으며 나눈 웃음과 소원등에 담긴 꿈과 기원은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이 뜻깊은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의 마음에 평화와 기쁨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